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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배우 이소연, 3년 만에 파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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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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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파경을 맞았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소연은 최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하고 조정 기간을 거치는 중이다. 양측은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투데이에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초스피드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소연은 지난해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소연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소연 배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소연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이소연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소연 씨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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