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원+제네시스 G70 행운

축하받는 이태희 (서울=연합뉴스) 2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희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8.5.27 [제네시스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원+제네시스 G70 행운

이태희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우승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태희는 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통산 2번째 우승이다. 지난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첫 승을 거뒀던 이태희는 제네시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3년 만에 침묵을 깼다.

이번 우승으로 이태희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G70 차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내년에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