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위클리up&down]방탄소년단 BBMA 2연속 수상에 1억뷰 기록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18일 공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뮤직비디오가 27일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 기록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쩔어’,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페이크 러브’ 등 총 13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한국시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세월호 참사 뉴스 특보 화면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의 제작진과 간부가 징계를 받았다. MBC는 24일 “‘전참시’ 진상조사위원회의 징계요청에 따라 열린 인사위원회는 본부장 감봉 3개월, 부장 감봉 2개월, 피디 감봉 3개월, 담당 조연출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담당 부장과 연출, 조연출 3명은 경질돼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에서 배제된다. 앞서 ‘전참시’는 지난 5일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을 뉴스 보도 형태로 편집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특보 화면을 사용해 비판을 받았고, 이후 최승호 MBC 사장까지 직접 나서는 등 3차례 사과문을 냈지만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한편, ‘전참시’는 제작진이 경질되면서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현재 녹화와 방송 재개일은 미정이다.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스몰 웨딩을 치렀다. 이로써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공개열애 커플로 눈길을 모아온 두 사람이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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