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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POP이슈]개그맨 엄태경, 오늘(26일)12세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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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윤석주 블로그


개그맨 엄태경이 12세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26일 엄태경이 오늘(26일) 서울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연인은 12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현재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 결혼. 이날 결혼식장에는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수많은 개그맨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줬다.

또한 엄태경의 웨딩 사진은 개그맨 선배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윤석주가 촬영해주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윤석주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엄태경과 신부의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뛰어난 새신부의 미모도 눈길을 끈다. 세상 행복해 보이는 엄태경의 미소에 많은 이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엄태경은 '개그콘서트'에서 주로 활동했다. 또한 '울라불라 블루짱', '폭소클럽', 영화 '선물', '바리바리 짱'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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