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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형제의 키스’ 앞에서 입술 쭉 내밀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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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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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MBC 탐사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연출 정윤정 오미경, 이하 ‘선녀들’)의 김구라가 ‘도널드 덕’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되는 ‘선녀들’에서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유병재·차은우가 ‘프랑스·독일 편’의 마지막 여정으로 독일 ‘베를린 장벽’ 여행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로 탈바꿈한 베를린 장벽 위의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가의 도시’ 베를린의 감춰진 면모를 발견한다.

특히 김구라는 장벽을 수놓은 118개의 예술 작품 중 드미트리 브루벨의 ‘형제의 키스’ 앞에서 아들 김동현을 떠올린다. 그는 인터넷을 떠도는 유명(?) 사진인 ‘동현이의 첫키스’를 재현하겠다며 작품 앞에서 입을 쭉 내민 채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설민석은 “나도 아들과 해야겠다”며 김구라에 이어 인증샷을 찍었다. 뒤이어 유병재, 차은우도 “그럼 나는 아빠랑 해야지”라며 차례로 포즈를 취했다.

설민석은 “‘형제의 키스’는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이라며 작품에 감춰진 역사 이야기로 멤버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증샷 퍼레이드를 마친 이들은 베를린 마켓으로 이동해 ‘독일식 먹방’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시지에 케첩, 카레를 넣어 만든 독일의 국민 음식과 아이스크림, 맥주 등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베를린 거리를 만끽했다.

‘형제의 키스’는 어떤 작품일지 25일 오후 9시 50분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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