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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방구석1열' 장윤주, "황정민은 한국에서 제일 섹시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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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JTBC ‘방구석1열’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해 황정민 때문에 영화 ‘베테랑’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첫 번째 코너 ‘띵작 매치’에서는 ‘베테랑’과 ‘군도: 민란의 시대’가 소개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주는 2015년 개봉작 ‘베테랑’에서 형사 캐릭터를 맡아 영화 속 트레이드마크인 발차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주는 “처음에는 연기를 한다는 것에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욕심이 생겼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배우라고 생각 하는 황정민을 만나 3-4시간 동안 미팅을 한 후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장윤주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아인을 언급하며 “당시 유아인(조태오)에게 발차기를 하는 마지막 장면을 촬영할 때 고충이 있었다. 내 다리가 너무 길어서 자꾸 유아인을 향한 발차기가 엇나갔다. 이후 유아인이 극중 인물 조태오로 빙의된 상태에서 ‘누나, 한방에 가자?’라고 압박을 했다”며 유아인의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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