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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어바웃타임' 첫방 이성경X이상윤…교통사고에 기습키스, 꼬인 첫 만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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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어바웃타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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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어바웃 타임' 이성경과 이상윤의 인연이 시작부터 꼬이고 말았다.

21일 방송한 tvN 새 월화 드라마 '어바웃 타임'에서 최미카엘라(이성경)과 이도하(이상윤)이 첫 만남부터 제대로 엇갈렸다.

범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이도하는 친구이자 주치의 박성빈(태인호)의 조언대로 직접 운전하려고 차에 올랐다. 하지만 실수로 후진을 하는 바람에 뒤에 있던 최미카를 치고 말았다.

이도하는 최미카에게 "뒤에서 갑자기 뛰어오는 사람을 어떻게 확인하냐"라고 되레 회를 냈다. 이어 "세상이 어떻게 자기 중심대로냐. 혹시 재벌이냐"라고 말한 최미카에게 "알고 뛰어들었냐"라고 대꾸했다.

이도하는 괜찮다고 하면서도 다리를 쩔둑거리는 최미카를 억지로 휠체어에 태우고 검사를 받게했다. 검사 때문에 오디션에 늦은 최미카는 다짜고짜 이도하의 차를 몰고 목적지로 달려갔다.

최미카의 연기를 본 객원 심사위원 조재유(김동준)는 실력은 괜찮지만 진실하지 않다고 심사평 했다. 오디션 탈락 위기에서 최미카는 다시 한 번 기회를 부탁했고 조재유는 오디션장에 있는 사람들 중 한 사람에게 고백하라는 연기를 주문했다.

주위를 둘러보던 최미카는 자동차 열쇠를 받으러 오디션 현장까지 따라온 이동하를 발견했다. 이동하 앞에서 사랑에 빠진 여성의 연기를 하던 최미카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키스했다. 하지만 조재유는 최미카의 연기에 합격점을 주지 않았다. 이동하는 최미카의 행동에 화를 냈고 최미카는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도하는 문화재단 투자 건으로 중국 성락그롭 장남 장치앙(우효광)을 만나러 중국으로 향했다. 마침 최미카도 스쿠버다이빙 아르바이트 때문에 중국으로 떠나야했다. 이곳에서 이도하는 술에 최한 최미카와 재회했다.

장치앙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간 바다에서 이도하는 강사로 일하는 최미카와 다시 만났다. 이도하는 불안증 때문에 바다에서 의식을 잃었고 최미카가 다급히 구하러 갔다. 이도하를 구한 최미카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수명이 더 이상 줄지 않는걸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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