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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중합작그룹' 텐 "문화·언어차이 있지만, 춤·노래로 하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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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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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한중합작그룹' 텐이 함께 팀을 할 때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한중 프로젝트그룹 텐(T.E.N)은 21일 서울 강남구 인페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장한은 "한국말 실력이 좋지 않아서 긴장을 많이 하고 다른 멤버가 피해를 받을까 걱정했었다. 그러나 멤버들이 도와주고 배려해줘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죠스는 "한국에 와서 곤란한 것은 없었다. 처음 한국에 와서 멤버들과 딱 마주쳤을 때 이후에는 서로 화합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또 춤과 노래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몬은 "한국어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소통이 힘들었다. 문화차이와 소통의 문제가 있어서 가장 곤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멤버 류영은 "힘들었던 것보다는 중국 멤버 형들이 모두 각각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 연습과정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텐(T.E.N)은 한중 엔터데인먼트 기업의 합작으로 결성된 최초의 프로젝트 보이 그룹이다.

중국의 이상 미디어 그룹(IDEAL MEDIA GROUP), 한국의 목그룹(MOK GROUP) · 나르다 엔터테인먼트(Narda Entertainment) 의 공동 매니지먼트로 중국과 한국에서 활동을 하게된다.

10명의 남자 아이돌로 구성된 텐(T.E.N)은 한국의 리온 파이브(Rion Five) 맴버 7명과 중국 이상 미디어 그룹 소속 3명이 모여 결성됐다.

이날 신곡 '해요 해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상 미디어 그룹, 목 그룹, 나르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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