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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무법변호사’ 최민수, 이준기 정체 알아차리나 “나를 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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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최민수가 이준기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tvN ‘무법 변호사’(연출 김진민/극본 윤현호) 4회에는 봉상필(이준기 분)에 대해 확실히 각인하게 되는 안오주(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봉상필은 검찰청 앞에서 만난 안오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안오주는 자신을 소개하는 봉상필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형만(이대연 분)과 친분이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안오주는 “잠깐 옷깃 스치는 걸로 호들갑 떠는 겁니다”라고 서을 그었다.

그의 반응이 궁금했던 봉상필은 진범이 죽었다며 “죽기 직전에 말하더군요 자신을 사주한 사람의 이름을”이라고 운을 띄웠다. 하지만 안오주는 긴장하는 기색 없이 “왜요 그놈 입에서 이 안오주 내 이름으로 나왔던 겁니까”라고 웃어 보였다.

이런 가운데 그의 정체가 남다르게 느껴졌던 안오주는 “우리가 초면은 아닌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봉성필은 “저도 기성사람이니까요”라고 답했다. 한편 안오주는 봉상필이 자신의 비서에게 꼬리를 붙인 걸 깨닫고 “처음부터 내를 노렸다는 이야기야”라고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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