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독일은 노력했고, 반성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에서는 국경 초월 세계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서대문 형무소는 우리나라에 있잖아요. 우리가 식민지였고 작센 하우젠 수용소는 독일이 없애거나 감추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게 하고 이런 거 자체가 다르죠”라며 그 의미가 조금은 다르다고 말했다. 독일은 자신들의 과오를 감추지 않았고 두고두고 되새기며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해온 것.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 가깝고도 먼 두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핫이슈까지 가감 없이 탈탈 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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