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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비긴어게인2' 이선규 "정세운 노래 들으니 로이킴 잊혀진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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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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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비긴어게인2' 자우림 이선규가 정세운의 존재감을 극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서는 로이킴의 빈자리를 채운 정세운과 윤건, 김윤아, 이선규의 마지막 포르투갈 버스킹 합주 연습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세운은 자신의 파트 합주를 앞두고 고민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선배들에게 "한곡 더 도와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선규는 흔쾌히 "뭐든지 말만 해주면 도와주지"라고 응했다.

정세운은 "뭐가 더 좋은지 골라주세요"라고 부탁한 뒤 기타를 치며 멤버들과 합주를 시작했다. 김윤아는 환상적인 화음을 얹어 그를 도왔다.

노래를 마친 김윤아는 "너무 좋다 세운씨"라며 "제 눈에서 막 꿀이 떨어졌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세운은 "제 합주를 도와주시는데, 돈을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이렇게 쉽게 재능을 낭비하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감사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윤아는 "정세운과 며칠 더 있었으면 되게 재밌는 거 많이 했을 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선규는 "세운이가 오니까, 로이킴의 존재를 까먹었어. 로이 박? 누구?"라며 농담을 건네 무거운 분위기를 풀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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