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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묵은지 닭전골…"비법은 직접 삭힌 멸치젓국+4종 묵은지" (생방송 투데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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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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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묵은지 닭전골 맛집을 소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맛스타그램' 코너에서는 묵은지 닭전골이 비장의 메뉴로 선정됐다.

이날 묵은지 닭전골 맛집을 찾은 제작진은 가게 전체를 채운 손님들의 모습에 놀랐다.

손님들은 저마다 "너무 시원하고, 닭도 쫄깃쫄깃하다. 김치와 닭이 정말 잘 어울린다"라며 "우리 엄마가 해준 맛과 똑같다. 엄마가 보고 싶어 진다. 할머니 집에서 먹던 묵은지 맛"이라며 시식평을 남겼다.

주인장은 "이건 우리 집에서 직접 담가서 2년 이상 숙성된 걸로 묵은지 닭전골을 만든다"고 자신했다. 이어 "새우젓은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에서 올라온 것을 사용한다"며 "멸치 젓국도 넣는다. 직접 담근다. 멸치하고 소금에 의해서 삭힌 그대로다. 그렇게 때문에 굉장히 진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멸치, 북어 대가리, 채소 등이 들어가기에 굳이 조미료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며 "식당 일을 한 이후로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김치를 담근다"고 비법을 밝혔다. 또 "갓김치도 담그고, 파김치, 열무김치도 담근다. 이 모든 것이 묵은지 닭전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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