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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방구석 1열' 장준환, '지구를 지켜라'로 데뷔‥'1987'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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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방구석 1열'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방구석 1열'에서 장준환 감독이 '1987'과 '택시운전사'에 이른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영화 '1987'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 출연했다.

역사적 사건을 다시 기억하고 상기시킬 5.18 특집을 맞아 장준환 감독의 두 영화에 대해 다시 자세히 이야기해보기로 한 이번 특집.

장준환 감독은 보통 사람들이 만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잘 표현한 두 영화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 했다.

곧 그의 필모그래피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환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라는 블랙 코미디 영화로 데뷔했다.

'지구를 지켜라'는 흥행이 잘 안되어 장준환 감독을 좌절케 했지만 그는 끝까지 영화를 만들어 나갔고 곧 '1987'같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었다.

알면 알수록 다이나믹한 한국의 현대사와 아픈 역사적 기억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볼 이번 회차에서는 감동과 힐링이 함께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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