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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나의 아저씨’ 종영, 이지안 역 아이유 맨발로 전력질주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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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종영한 가운데, 이지안으로 열연한 아이유(이지은)가 팬미팅에서 달리기 실력을 선보인 사연이 화제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17일 16회로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나의 아저씨’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이유가 이지안 역은 잘 달리는 것이 특징인 캐릭터로 극중 이지안이 작성한 이력서 특기란에는 ‘달리기’가 적혀있었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 내 영화관에서 진행한 팬미팅에서도 달리기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에메랄드 빛이 도는 롱스커트에 하이힐을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팬들과 ‘나의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팬들에게 “저 이번에 달리기 진짜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객석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이 나왔다.

이에 아이유는 즉석에서 달리기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한 팬이 하이힐을 신은 아이유를 걱정하며 “신발 벗고 해라. 위험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아이유는 하이힐을 벗고 ‘시작’ 소리가 나자마자 무대를 힘차게 달려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아이유는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2018 홀가분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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