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 국가대표 김민석 등장 "마지막 TV, '꽃보다 남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국가대표 김민석이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6회에서는 김민석의 버킷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시우민, 김민석, 로꼬가 대화를 나누는 사이 누군가는 계속 잠에 취해 있었다. 바로 아시아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김민석.

김민석은 인터뷰에서 "집에만 누워 있을 때가 많다. 평소에 TV를 안 본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본 프로그램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라고. 김민석은 카드놀이, 폭죽놀이, 모래성 쌓기 등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아침에 일어나서 게임을 한다. 점심 먹고 또 게임을 한다"라고 밝혔다. 게임 실력은 출중하다고. 김민석은 "어디 가서 지지 않는 정도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