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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NCT127 경호원 기자 폭행...SM 측 "진심으로 사과, 피해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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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ㅣ이정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NCT127 경호원과 사진 기자 사이에 벌어진 일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입국 시, 해외 일정 동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진 기자님이 피해를 입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매니저들과 문제를 일으킨 경호원 및 경호 업체 대표가 피해를 입은 사진 기자님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다. 당사는 당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해당 매니저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징계 및 전 매니저를 대상으로 철저한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이 사과하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경호 업체는 문제를 일으킨 경호원에 대한 엄중한 징계, 재발 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경호 업무에 대한 철저한 교육 및 피해를 입은 사진 기자님에 대한 피해보상을 즉시 실시하기로 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러시아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NCT127을 취재하던 사진 기자와 경호원 사이에 사건이 발생했다. 경호원은 기자 임을 밝힌 A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고 이 과정에서 A 기자의 카메라 장비가 파손되고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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