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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차태현, '컬투쇼' 꼬임에도 당했다..볼빨간 앞에서 生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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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컬투쇼'의 스페셜 DJ로 출격한 배우 차태현이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 앞에서 라이브와 율동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게스트로만 오다가 DJ로 오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스페셜 DJ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고 DJ 김태균이 "얼굴이 더 까맣게 된 것 같다"고 하자 "얼마 전에 사막을 다녀왔다. 오는 6월 1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PD한테 꼬임을 당해서 사막에 다녀오는 바람에 얼굴이 더 까맣게 됐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차태현은 KBS2 예능 '1박 2일'에서 함께했던 유호진 PD의 새 예능 '거기가 어딘데??'에 합류해 지진희, 조세호, 배정남과 오만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온 바 있다.

이후 한 청취자는 "차태현 씨는 목요일의 남자다"라며 그를 반겼고 차태현이 "목요일의 남자가 되도록 해보겠다"고 화답하자 김태균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차태현은 이내 "그런데 다음주랑 다다음주 목요일은 확실히 안 된다. 다다다음주는 가능하다"고 덧붙였고 "그 다음부턴 목요일에 쭉 되는 건가"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쭉은 힘들지만 다른 요일도 시간이 되는지 보겠다"고 고민해 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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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차태현은 다채로운 입담을 뽐내며 '컬투쇼'를 편안하게 이끌었고, 청취자들이 5개의 속담을 전부 맞히자 즉석 라이브를 약속해 흥을 돋웠다. 하지만 김태균은 "시간 관계상 차태현 씨의 라이브는 4부에 들려드리겠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게스트로 볼빨간사춘기가 온다는 소식에 "제가 볼빨간사춘기 다음에 노래를 해야 하는 거냐. 안 좋은 것 같다. 예정에 없던 일이다"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볼빨간사춘기가 등장했고 "MBC 예능 '라디오스타'를 좋아한다"면서 차태현의 팬임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다음주에 컴백한다"면서 "왜 한주 전에 '컬투쇼'에 나왔을까"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컬투쇼'가 좋으니까"라고 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때 차태현은 "볼빨간사춘기가 다음주 목요일에 컴백 일정이 있나 보지"라며 정답을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저희의 첫 앨범이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이었는데 이번에 '페이지2'로 7곡 정도 수록된다. 미니앨범이다. '페이지1'은 소녀감성이었으면 '페이지2'는 동화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그래도 "조금만 들려달라"는 김태균의 요청을 재치 있게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볼빨간사춘기는 '썸 탈거야'를 부르며 3부를 마무리했고 차태현이 4부 오프닝으로 자신의 곡 'I LOVE YOU'를 불렀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제가 볼빨간사춘기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다니. 춤은 못 추겠다"라면서도 간단한 손동작을 더해 뜨거운 함성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