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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MK체크] ‘자기야’의 저주?…윤기원·황은정 파경, 총 11번째 이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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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오늘(9일) 오전 배우 윤기원, 황은정 부부가 지난해 12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이혼소식에 일명 ‘자기야’의 저주가 다시금 거론되고 있다.

윤기원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9일 오전 MK스포츠에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말 협의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소속사에서도 잘 알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자기야’ 윤기원·황은정 이혼 사진=MBN스타 제공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2년 5월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5년 만에 두 사람의 파경소식이 전해지면서 ‘자기야’의 저주가 회자되고 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결혼 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금슬을 자랑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자기야’에 출연한 연예인 스타 부부들의 이혼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자기야’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자기야’에서 이혼한 11번째 부부가 됐다.

한편 현재 ‘자기야’는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포맷으로 바뀌었다.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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