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 페이스북 유저가 올린 사진에는 남녀 커플이 부산 서면에 위치한 술집에서 주변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 듯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성은 상체 주요 부분을 완전히 내놓은 상태이며 딸기이미지로 살짝 가려놓았다.
게시자는 사진과 함께 "말세야 말세...서면 OO에서 산딸기 서리 중이신 연배 있으신 분"이라고 글을 올렸다.
목격자에 의해 도촬된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졌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불륜이다","나이도 많은 것 같은데 뭐 하는거지", "술취한 여자 성추행 하는 거 아니야?", "제 정신이 아니다", "진짜 충격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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