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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김민재♥문가영, 5년 후 다시 사랑 시작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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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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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위대한 유혹자' 네 남녀가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현·연출 강인)에서는 5년 후 사랑을 이루는 권시현(우도환) 은태희(조이)와 최수지(문가영) 이세주(김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태희는 혼수상태에 빠진 권시현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잘 있어 나의 첫 사랑"이라는 말만 남긴 채 유학길에 올랐다.

5년 후 권시현의 생일날, 은태희와 최수지 이세주는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최수지는 자신에게 배달 온 꽃다발의 카드를 보고 이세주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이세주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하며 여전히 최수지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최수지는 이세주를 찾아왔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은태희는 건축 회사에 다니며 새벽 3시에 별자리 이야기를 하는 건축주를 만났다. 건축주를 찾아가 건물에 있는 그림을 본 은태희는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옥상으로 달려갔다. 옥상에는 권시현이 있었고, 은태희는 "권시현 너일지 알았어. 이럴 거면 더 빨리 나타나지"라고 말했다. 권시현은 "'어떤 말을 해도 아프지 않을 때까지' 나 다 컸지? 반갑다 은태희"라며 포옹을 했다. 두 사람은 마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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