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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MK체크] 장현승 신수지 결별, 7개월 만에 끝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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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장현승과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24일 신수지의 소속사 주식회사 야마 관계자는 “신수지가 최근 장현승과 결별한 게 맞다. 최근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장현승이 최근 신수지와 헤어진 게 맞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볼링을 공통점으로 가까워져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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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신수지 결별 사진=MBN스타 제공, MK스포츠 DB


그러나 프로볼러로 전향한 신수지는 볼링에 집중하고, 장현승 역시 뮤지션으로서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승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아와 듀엣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하며 다채로운 가수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2016년 4월 팀을 탈퇴한 후 솔로로 전향, 지난해 7월 ‘홈(HOME)’을 발표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11년 은퇴한 후에는 2014년 볼러에 도전해 볼링 선수로 활약 중이며,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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