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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종합]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 친 뺑소니범 김서형이었다...문가영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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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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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수영이 2년 전 뺑소니범의 정체를 알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25, 26회에서는 은태희(박수영 분)가 자신을 친 뺑소니범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태희는 기숙사를 알아보기 위해 명정병원 장학재단에 들렀다가 권시현(우도환)과 마주쳤다. 권시현은 입원 중인 아버지 권석우(신성우)를 만나러 온 상황이었다.

은태희는 권시현과 헤어졌지만 집 문제도 있고 해서 잠시 얘기를 나누기로 했다. 권시현은 은태희가 벌써 기숙사를 알아본 사실을 알게 됐다.

은태희는 권시현이 뺑소니 사고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된 것인지 궁금해 했다. 권시현은 명미리(김서형)를 언급하며 명미리가 "그 여학생이 잘 되기만을 바라자"고 했던 얘기를 했다.

은태희는 권시현의 말을 듣고 "피해자 정보 알 수 없는데. 명대표님 현장에 있었단 건가?"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은태희는 우연히 명미리가 응급환자를 처치하는 것을 보고 2년 전 사고 당시가 떠올랐다. 그때 은태희를 치고 간 뺑소니범은 권시현 어머니가 아니라 명미리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2년 전 은태희는 차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권시현 어머니를 보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달려가다가 명미리의 차에 치인 것이었다. 명미리는 심장질병으로 입원 중이던 권시현 어머니가 설영원(전미선)을 만나러 간 것을 알고 쫓아가고 있었다.

명미리는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은태희가 정확하게 당시 상황을 기억해내자 "어쩔 수 없었다"며 인정했다. 은태희는 당장 권시현에게 연락해 모든 사실을 얘기했다.

최수지(문가영)는 은태희 때문에 명미리가 우는 것을 보고 은태희를 만났다. 권시현은 최수지에게 "우리 사이에 끼어들지 마"라고 얘기하며 은태희를 데리고 돌아섰다. 분노한 최수지는 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둘을 칠 것처럼 운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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