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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료사고 당한 한예슬, "감사해요 힘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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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의료사고를 당한 한예슬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23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해요 힘낼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힘들어 하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났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에 화상을 입어 의료사고를 당했다. 지방종은 몸의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성숙한 지방 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이다.

세계일보

사고 후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수술 부위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힘든 심경을 밝혔다.

한예슬은 수술을 받았던 강남 차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병원 측은 "환자 측에 상처를 치료하고 남은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제안한 뒤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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