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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컬투쇼' 권율 "마동석 팔뚝 20인치, 살짝만 때려도 정말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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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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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권율이 마동석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의 두 배우 마동석과 권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잠을 못 자고 와서 졸립다. 마동석에세 한 대 맞으면 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율은 "형(마동석)이 복싱을 잘 한다. 가끔 영화 촬영 중간에 쉴 때 몸을 푼다고 가볍게 펀치를 날리는데 진짜 아프다. 가볍다는데 정말 무겁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이날 김태균은 마동석의 팔뚝이 몇 인치인지를 궁금해했고, 이에 마동석은 "영화를 찍을 때는 20인치였다. 그런데 지금은 살이 빠져서 조금 줄었다"고 덧붙였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일에 개봉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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