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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고등래퍼2' 오담률, 수란·페노메코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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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노컷뉴스

오담률(사진=밀리언마켓 제공)


엠넷 '고등래퍼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래퍼 오담률이 수란, 페노메코, 우태운 등이 소속된 음악 레이블 밀리언마켓에 둥지를 틀었다.

밀리언마켓은 "오담률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오담률은 최근 종영한 '고등래퍼2'에서 여유있는 무대 매너와 리듬감 넘치는 랩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방송 당시 배연서(이로한)와 함께 선보인 '북' 음원은 현재까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밀리언마켓 측은 "'고등래퍼2'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오담률은 국내 최고의 래퍼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기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담률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담률은 오는 5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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