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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로버트할리 사기 당했다 "국제 변호사 출신? 돈 수없이 떼여"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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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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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로버트 할리가 사기를 당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로버트할리가 문제 사위로 제기 돼 처가로 강제 소환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버트할리는 금빛 이불과 내의가 건강해 진다는 이유로 고가를 지불한 장인 장모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로버트할리는 장인 장모에게 구매를 따끔하게 지적하기 보다는 금빛 내의를 입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로버트할리 아내는 "남편이 국제변호사 출신이다. 장인, 장모를 말려야 하지 않냐"는 MC 김원희 지적에 "저희 남편이 속는 데 1등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귀가 팔랑귀다. 그래서 지인들이 돈빌려달라고 하면 돈 떼이는 거 수도 없이 많다"면서 "CF 계약을 했을 때 서류 작성을 안하고 찍었다가 돈을 못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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