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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브레이커스' 서사무엘, 첫 톱4..주영 탈락후보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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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서사무엘이 첫 톱4로 선정된 가운데, 주영은 탈락후보가 됐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브레이커스’에서는 샤이니 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가 출연했다.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 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소셜 뮤직 배틀쇼다.

페노메코는 팬시차일드 소속으로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바. 그는 “‘쇼미더머니6’에서 너무 빨리 탈락했고 아쉬움도 많았고 아쉬움을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의 등장에 긴장한 서사무엘은 “천재다”고 평가했다.

먼저 아티스트들은 데모곡을 녹음하며 서로의 실력을 가늠했다. 이때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소울 음반상 수상했다고 소개한 서사무엘이 첫 순서로 자원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앞서 첫 번째 평가가 공개됐다. 주영, 콜드, 페노메코 순서로 톱4가 결정됐다. 이어 미아, 서사무엘, 스무살, 정재, 차지혜가 도전자로 나선 가운데, 톱4와 1대1 배틀을 벌였다.

서사무엘은 주영을 지목했다. 그는 “온라인 투표 때도 조회수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상위권에 있다면 붙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영은 “제가 노래를 더 잘한다”고 말했고, 서사무엘은 “제가 더 에너지가 넘친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서사무엘은 넉살과 ‘고요 2018’ 무대를, 주영은 백아연과 ‘처음’ 무대를 선보였다. 1차 투표 결과는 주영의 승이었으나 2차 투표에서는 서사무엘이 역전했다. 그 결과 서사무엘은 톱4가 됐고, 주영은 탈락 후보가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브레이커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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