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에이핑크 김남주 “팬들 위한 포토북, ‘금발이 너무해’로 변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V라이브’ 김남주가 팬들을 위한 포토북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에이핑크의 눕방라이브’에서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에이핑크는 새로운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지는 “가사도 너무 좋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V라이브’ 에이핑크 사진= ‘V라이브’ 방송캡처

박초롱은 “포토북을 많이 신경 썼다. 이야기 해볼까?”라고 말했다. 먼저 김남주는 “‘금발이 너무해’ 콘셉트를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곳도 많았는데, 팬분들에게 7주년에 맞춰 화보스럽고 그런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멤버 은지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했었다”며 “멤버가 했던 작품을 또 다른 멤버가 선보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하영은 “저는 줄리엣을 해봤는데, 기존 배우들의 미모를 따라갈 수 없겠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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