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배치’ 씨엔블루 정용화, 강원도 특공부대 자원해

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지난달 현역 입대한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29)가 특공연대에서 군생활을 한다.

13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는 최근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자원해 2군단 702특공연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는 앞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복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용화는 지난달 5일 강원도 화천군의 제15보병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정용화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12월4일이다.

한편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된 정용화에 대해 경찰은 “정용화의 경희대 대학원 입시 부정은 군대 입영을 미루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용화 측은 “금일 발표된 정용화의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하여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며 반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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