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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SS이슈]"이광수 좋은데, 신동욱도 좋고…" '라이브' 핫이슈된 삼각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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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이광수도 좋지만, 신동욱도 좋고…. 큰일이네.”

tvN 토일극 ‘라이브’에 삼각 러브라인이 점화되는 분위기다. 여주인공 한정오 역의 정유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시청자들도 고민에 빠졌다.

경찰로 성장해가는 염상수, 그리고 염상수 역을 열연하고 있는 이광수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이 ‘라이브’의 상승세를 이끄는 만큼 극중 염상수와 한정오 사이에 사랑이 싹트길 바라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을 것. 앞서 염상수가 한정오에게 고백을 했다고 단박에 거절을 당했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열려있는 듯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라이브’에서 신동욱이 ‘세상에 없는 경찰’ 캐릭터 최명호 역으로 이미 여심을 자극, 이미 한정오와 썸을 타기 시작한 최명호를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게 하고 있다. 특히 최명호는 한정오에게 기습 뽀뽀로 마음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기울게 했다.

그런 가운데 염상수가 두 사람의 달달한 핑크빗 모드를 목격, 미묘했던 러브라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최명호와 한정오의 묘한 관계를 의식한 염상수가 최명호를 라이벌로 선포하기도 했다.

이에 드라마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마저 마음마저 복잡해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 ‘라이브’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한정오처럼 누구에게 마음을 주게 될까.

이렇듯 본격 삼각 러브라인으로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는 ‘라이브’인데, 제작진은 7일 9회 방송을 앞두고 한정오와 염상수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또 다시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오의 풀린 신발끈을 묶어주고, 한정오를 바라보는 염상수의 모습은 더없이 다정하다. 한정오는 그런 염상수의 머리를 가만히 만져주고 있는 모습.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는 염상수의 모습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까.

한정오를 사이에 둔 염상수와 최명호. 그리고 각 배역을 맡고 있는 이광수와 신동욱의 매력에 ‘라이브’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이 갈지자로 움직이고 있다.

봄꽃 피듯 ‘홍일지구대’에 피어오른 삼각 러브라인이 7일 방송될 ‘라이브’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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