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라이브' 이광수·정유미·신동욱, 삼각 러브라인 본격 '점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제공 = tvN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라이브’ 이광수는 이대로 정유미를 포기할까.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속 미묘했던 러브라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한정오(정유미 분)에게 기습 뽀뽀로 마음을 표현한 최명호(신동욱 분). 이러한 두 사람의 달달한 시간을 목격한 염상수(이광수 분)의 모습이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 것이다.

앞서 염상수는 한정오에게 고백을 했지만 단박에 거절당했다. 한정오는 이러한 염상수의 고백을 농담처럼 받아들인듯한 모습이었다. 그런가 하면 한정오와 최명호의 관계는 묘한 기류로 눈길을 끌고 있던 상황. 이를 의식한 염상수가 최명호를 향해 라이벌을 선포, 경쟁심을 불태우는 모습은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오늘(7일) 9회 방송을 앞두고, 한정오와 염상수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화제를 모았던 한정오와 최명호의 8회 엔딩, 그 이후의 모습이라서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두 장면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던 것일까.

공개된 사진 속 한정오의 풀린 신발끈을 묶어주고, 한정오를 바라보는 염상수의 모습은 더없이 다정하다. 한정오는 그런 염상수의 머리를 가만히 만져주고 있는 모습.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는 염상수의 모습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잔잔한 풍경 속,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 사람의 러브라인은 ‘홍일 지구대’의 핫이슈로도 떠오를 전망. 모두의 관심 속 이들의 로맨스는 어떤 전개를 맞게 될까. 한정오와 최명호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염상수다.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대로 한정오를 포기할지, 또 한정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등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tvN ‘라이브(Live)’ 9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