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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고준 "'미스티' 케빈 리 사랑, 진심으로 감사"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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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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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고준이 진솔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준은 지난 24일 종영한 JTBC 금토 드라마 '미스티'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케빈 리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준은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고준은 "먼저, 미스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들에 너무나 행복했다. 이 마음을 말로써 다 전달할 수는 없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한 모든 배우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 케빈 리를 멋지게 잘 만들어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 덕분에 제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드라마 팀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준은 또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더욱 다양한 캐릭터로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 고준은 일탈의 경계에 선 남자 케빈 리(이재영)로 분하며 치명적이고 섹시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남주, 전혜진, 진기주 세 여자의 사랑을 받는 마성의 캐릭터로 더욱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토록 뜨거운 멜로 연기가 첫 도전이었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준은 과거 영화 '타짜 2-신의 손'에서 아귀의 조카 유령으로 등장, 잔인하고 섬뜩한 악역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대배우', '럭키', '밀정', '청년경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매작품 팔색조 같은 변신을 이어왔다. 또 오는 4월과 5월, 영화 '바람바람바람'과 '변산'으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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