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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라이브' 정유미, 이광수에 "필요한건 위로가 아닌 아기의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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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유미가 이광수의 위로를 거절했다.

2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Live)’(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에서는 임산부를 테이저건으로 쏜 한정오(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상수(이광수 분)는 “넌 잘못한 거 없어 매뉴얼대로 다 했잖아. 테이저건도 팔다리 맞추려다가 어깨 쏜 거 아니야”라며 한정오의 상처를 치료했다. 한정오는 “아니야 몰랐어 그 순간에 매뉴얼 같은 거 생각도 못했어 까맣게 잊었다고 그냥 반사적으로 아무렇게나 쏜 거야”라고 스스로를 자책했다. 이어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건 걱정이나 위로가 아니라 뱃속의 아기와 엄마의 생사 확인이야”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한편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의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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