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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당포 사나이들’, 한국어 축하 영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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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누적 조회 1000만 돌파 기념

세계일보

히스토리의 대표 리얼리티 예능 ‘전당포 사나이들’(Pawn Stars)의 디지털 누적 조회수가 4개월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히스토리는 23일 1000만 조회수 돌파를 기념해 ‘전당포 사나이들’ 출연진 코리가 직접 등장하는 한국어 축하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코리는 축하 영상에서 ‘헐 대박 실화냐’, ‘한국 좋아!’ 등의 멘트와 함께 손하트 등 한국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히스토리가 선보이는 미국판 진품명품 TV쇼 ‘전당포 사나이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3대째 내려오는 전당포에서 할아버지 올드맨, 전당포 사장 릭, 그의 아들 코리가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의뢰자들의 물품을 감정하고 가격을 흥정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라스베이거스 전당포 3대의 화끈한 거래를 보며 웃고 떠드는 사이 물건에 담긴 역사와 스토리를 알아가고 흥정의 달인이 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세계일보

‘전당포 사나이들’의 한국 팬들은 의뢰인이 제안하는 물건마다 반 값으로 흥정을 하는 전당포의 사장 릭의 흥정 실력에 환호하며 ‘흥정 요정’, ‘반값 달인’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있다.

또 릭의 아버지 올드맨, 아들 코리, 개그 캐릭터 첨리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빙의해 매 회 등장하는 독특한 물건들에 대해 감정하는 ‘놀이’를 즐기고 있다.

‘전당포 사나이들’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히스토리 채널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간판 예능으로 우리나라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케네디 대통령의 시가박스, 바이킹족의 검, 로마 황제 카리굴라의 동전 등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골동품이 등장해 TV를 넘어 디지털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고대 이집트의 ‘매 미라’, 하늘에서 떨어지는 로또라 불리는 ‘운석’, 게임 ‘배틀그라운드’ 속에서 등장하는 버스 등 한국에서는 방송에서도 접하기 힘든 물품을 다룬 영상들이 편별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전당포 사나이들’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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