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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허준호·장기용·진기주, MBC '이리와 안아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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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허준호(54)·장기용(26)·진기주(29)가 MBC TV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에 출연한다고 MBC가 23일 밝혔다.

'이리와 안아줘'는 살인 사건으로 엇갈린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기용과 진기주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고, 허준호는 중요 사건의 장본인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허준호·장기용·진기주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다. 신구 조화가 잘 어우러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이야기가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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