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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무명2’ 노련미 겸비한 가짜 4人, 자연인은 이주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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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김무명을 찾아라2'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김무명2’ 무명배우 4명 중 진짜 자연인 이주봉이었다.

22일 방송된 tvN ‘김무명을 찾아라2’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진짜 ‘자연인’을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 이상민, 효연, 김동현, 정일훈이 진짜 자연인을 찾아 나섰다. 특별 게스트로 정일훈은 “자연인 프로그램을 많이 본다”며 추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용의자 전홍렬은 산속 샤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상민은 “몸맵시와 자연냉수 마찰하는 모습이 정말 자연인 같다”며 추리했다. 자연인 용의자 나대한은 집 밖에 있는 강아지에게 밥을 주러 갔고, 강아지가 반갑게 맞자. MC들은 누가 자연인일까 의아해했다.

용의자 명도진과 이주봉은 봉술을 하며 담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나간 정형돈은 자연인에게 인터뷰를 했고, 명도진과 이주봉은 산중 10년 생활을 했다고 말해 감탄을 샀다. 이주봉은 “석굴암 다리 밑에서 태어났다”며 귀를 의심케 하는 출생의 신비를 말했다.한편, 김동현은 “원래 ‘김봉’이었다가 개명했다”고 말했고, 효연은 “가짜 자연인처럼 더 헷갈리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상민과 효연, 정일훈은 용의자와 버섯 채취에 나섰고, 용의자 허인구는 능숙하게 버섯을 따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허인구와 명도진에게 경쟁을 부추기며 추리에 나섰고, “허인구 선생님은 설명을 너무 잘하시니깐...”라며 의아해했다. 허인구는 약재를 어설프게 캐내는 모습에 이상민은 “너무 못 하신다”고 너스레 떨었다.

의견회의에서 이상민과 효연, 정일훈은 “허인구와 명도진 둘 중 한 분이 진짜 자연인이다”라고 추측했고, 정형돈과 김동현은 “이주봉 선생님의 소극적인 모습이 자연인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연인은 26년차 심마니 이주봉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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