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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POP이슈]고성희·김동준→혜정·최현우…친분으로 빚어진 ♥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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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KBS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오늘(22일) 두 건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초고속으로 입장을 발표하며 열애설을 부인,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먼저 이날 오전 배우 고성희와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김동준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성희는 지난 15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열연을 펼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또한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기도 하다.

김동준은 KBS1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이어 OCN 드라마 '블랙'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동준 역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뽐내고 있다. 공통분모를 지닌 선남선녀의 만남인 만큼 고성희와 김동준의 열애 소식에 뜨거운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양측이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함에 따라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김동준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맺기는 했지만 따로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적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부인했다. 고성희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에 함께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열애설이 제기된 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양측이 빠르게 입장을 발표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후 이날 오후 또 다른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열애설의 주인공은 걸그룹 AOA의 혜정과 마술사 최현우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매직컨트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혜정과 최현우 역시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친분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열애설 보도 후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혜정과 최현우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맺은 것은 맞다. 그렇지만 지금은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는 사이"라고 열애를 일축했다.

고성희와 김동준에 이어 혜정과 최현우까지, 이들은 모두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또한 초고속으로 부인한 점 역시 비슷하다. 하루에 제기된 두 건의 핑크빛은 '친분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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