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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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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연은 미정이다.
22일 MBC 관계자는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다. 이후 최행호 PD가 준비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MBC는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은 원례 계획돼 있었다"며 "그렇지만 아직 스페셜 방송 회차 및 멤버들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 불린 '무한도전'은 이달 31일 시즌 종영 후 휴식기를 갖는다.
앞서 MBC는 무한도전 종영 소식을 알리며 "최행호 PD가 준비 중인 후속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다"며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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