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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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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서울 공연의 2차 예매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인터파크 티켓은 22일 오후 2시부터 조용필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서울 공연 티켓 2차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일 오후 2시 진행된 1차 예매에서는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2차 예매는 1차 예매에서 미입금 및 예매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석과 일부 판매 유보석 등을 포함한 추가 티켓을 판매한다.
조용필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서울 공연은 5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이번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전국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이번 투어는 지난 50년간 조용필의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공연"이라며 "긴 시간 쉼 없이 노래할 수 있었기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던' 조용필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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