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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추리의여왕' 최강희 들어간 기숙학원서 살인사건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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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최강희가 경찰 시험을 위해 들어간 기숙학원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21일 방송된 KBS '추리의 여왕2'에서는 완승과 설옥이 마트 할아버지 살인범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동네 고시생을 중심으로 조사를 하다 마약과 관련된 강남 클럽을 찾는다.

거기서 완승은 할아버지 손자를 발견하고, 마약하는 친구들과 공격하는 것을 몸으로 제압한다. 설옥은 그 클럽과 어울리지 않는 고시생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살핀다. 그에게 나는 파스 냄새와 손에 있는 상처로 그가 살인범임을 직감한다.

완승은 손자를 제압하고 나오다 살인범과 대치 중인 설옥을 보고 살인범을 몸싸움 끝에 체포한다. 완승과 설옥은 조사 끝에 손자가 돈에 쫓기다 유산을 받기 위해 살인자를 사주, 할아버지 살인을 교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손자는 조사 중 눈물을 보였다.

기범은 경찰 시험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 고민하는 설옥에게 삼촌이 하는 기숙학원을 추천한다. 기범은 "산속에 있어 공부 밖에 할 게 없는 곳이다. 삼촌에게 말해 반값에 해주겠다"고 한다. 그 말에 솔깃한 설옥은 전재산을 털어 기숙학원에 간다.

전날 설옥은 완승에게 쪽지 한장 남기고 기숙 학원으로 떠나고, 완승은 설옥이 없는 집에서 잠을 설친다. 설옥은 학원에 들어가기 전 전화까지 꺼놓고 간다.

완승은 설옥이 걱정돼 기숙 학원을 찾아 노량진을 뒤지지만 설옥을 찾지 못한다. 성우는 완승이 감당이 안돼 팀에서 쫓아내고, 다른 팀 역시 완승을 거부한다. 완승은 파견을 나가 아무도 없는 2팀에 소속되고, 혼자 수사를 하러 다닌다.

성하가 2팀이 팀장으로 발령나 오고, 완승은 그런 성하를 불편해한다. 한편, 설옥이 들어간 다음 날 기숙 학원에서는 헬스장에 쓰러져 있는 시체가 발견된다. 설옥은 "경찰이 오기 전에 손대서는 안된다"며 동요하는 학생들의 접근을 막았다.

/ bonbon@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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