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뿜뿜' 활동 마무리 "방송 6관왕 기적 같은 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뿜뿜’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걸그룹 모모랜드가 활동 마무리를 예고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모모랜드가 오는 25일 예정된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뿜뿜’ 활동을 마친다고 21일 밝혔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3일 미니앨범 ‘GREAT!’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뿜뿜’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다. ‘뿜뿜’은 주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해 10주 이상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방송사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도 6번 들어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모랜드에게 방송 6관왕 달성과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이라는 기적같은 일”이라며 “방송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공연과 CF 촬영 등 각종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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