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이이경, 고원희 고백에 "네가 어떻게 여자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고원희의 고백을 거절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2회에서는 일 때문에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못한 강동구(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진(고원희)은 이준기(이이경)가 남자로 보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준기는 "너 어디 아프냐? 아 몰래카메라구나?"라며 전혀 믿지 않았다.

이에 강서진은 "오빠 좋아한다니까? 오빠한테 나 여자 아니야?"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이준기는 "네가 어떻게 여자야. 동생이지. 언제부터 봐왔는데"라며 황당하다는 듯 말했고, 강서진은 이준기를 방에서 내보냈다.

한편 봉두식(손승원)은 민수아(이주우)의 공부를 도왔다. 봉두식은 민수아의 실력에도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었지만, 점점 지쳐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