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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뉴스8' 김흥국 육성 공개 "좋은 감정으로 한 잔…잘못됐다고 보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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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의 입장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에서는 "좋은 감정으로 한 잔 먹다 보니깐 그런 일이 벌어진 건데 나는 그거는 잘못됐다고 나쁘다고 보진 않는다"는 김흥국의 육성 해명이 공개됐다.

이어 김흥국은 "두 번의 자리를 했고 나는 아름다운 추억,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만남이고 언제든지 서로 필요하다면 만나고 서로 도울 수 있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입장에서는 이게 뭔가 남기려고 하고 그때를 정확하게 이건 이래가지고…우리 입장에선 놀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A 씨는 2016년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20일 오후 A 씨를 상대로 2억 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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