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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SE★이슈] 워너원 방송사고 여파?···'워너원고 in JEJU'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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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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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워너원고 in JEJU’ 공개가 연기됐다.

19일 이니스프리X워너원 공식 SNS에는 “이번 주 공개 예정이었던 ‘워너원고 in JEJU’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기다려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더 좋은 퀄리티로 준비하여 빠르게 공개하겠다”며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다음 공지를 참고해달라.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니스프리와 워너원은 제주도에서 ‘워너원고 in JEJU’를 촬영했다. 당초 20일과 21일 양일간 ‘워너원고 in JEJU’ 티저를 공개하고, 22일 두 번째 티저를 공개,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부득이하게 미뤄지게 됐다. 내부 사정이라고 공지하기는 했으나 이는 19일 발생한 방송사고 여파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워너원은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를 앞두고 가진 Mnet ‘스타 라이브’ 촬영대기 중 정산에 대한 불만 및 사생 언급 등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 내용들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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