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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가족사 공개로 힘든 윤두준 곁 지켰다♥ 달달 '키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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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김소현이 힘든 윤두준의 곁을 지켰다.

19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의 가족사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호는 과거 우지우와 있었던 일을 송그림에게 밝혔다. 우지우 몰래 송그림과 만났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졌던 지수호는 우지우를 피했고, 그런 지수호를 따라 가던 중 우지우는 사고를 당했다. 송그림은 “지금 내가 사랑하는 건 지수호”라며 지수호를 안았다.

이후 송그림은 우지우를 향한 죄책감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는 지수호를 걱정했다. 송그림은 지수호의 옆을 지켰고 이런 송그림 덕분에 지수호는 약 없이 아침까지 잠을 잘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지수호의 생일을 맞아 함께 아침을 맞고 양치질도 함께 했다. 송그림은 지수호를 위해 미역국 까지 끓여줬다. 또한 송그림은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근데 이러고 있으니까 지수호 씨 TV에 나온 사람 같지 않아. 그냥 내 사람 같아”라고 웃었다.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그간 건네지 못했던 우지우가 송그림에게 쓴 편지를 건넸다. 송그림은 “지수호 씨. 이 편지 한번도 안 읽어 봤어요?”라며 우지우가 이미 지수호의 마음을 알고 지수호에게 쓴 편지임을 전했다. 우지우는 지수호에게 “내가 없어도 넌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편지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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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서예슬 분)은 지윤석(김병세 분)과 내연 관계라는 사실과 남주하(오현경 분)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터뷰했다. 이에 지수호는 남주호에게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할 기회가 있다면 그게 지금이니까”라고 전했다. 또한 지윤석에게 남주하의 곁을 지키라고 조언했다.

지수호는 이강(윤박 분)에게 기자회견을 할것이라고 미리 알렸다. 이어 지수호는 “저희 가족은 쇼윈도가 맞습니다”라며 긴급 기자 회견을 했다. 또한 “가족 브랜드로 회사규모를 키웠고, 저는 남주하 대표의 친 아들이 아닙니다”라며 “모두 저를 위한 거짓말이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키워 준 남주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진태리(유라 분)는 김준우(하준 분)에게 사귀자고 했고, 김준우는 진태리를 향해 입을 맞췄다. 진태리는 김준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눈물을 보이며 지수호를 협박했던 사실을 후회했다.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지수호는 제작자로부터 피해 보상을 요구받았다. 지수호가 계속 DJ로 가도 괜찮겠냐는 강희석(이원종 분)에게 이강은 "지수호는 지수호죠"라며 DJ로 계속 이어갈 것을 주장했다.

지수호는 자신 때문에 다칠 송그림을 걱정하며 송그림을 피했다. 그러나 송그림은 지수호를 찾아냈고 지수호의 뒤에서 지수호를 안았다. 송그림은 "지수호가 좋을 때만 화려할 때만 안아주는 사람 아니라고"라며 지수호를 위로했고 두 사람은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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