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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어게인TV] '대군, 사랑을 그리다' 윤시윤♥진세연, 진심 교환‥'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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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대군-사랑을 그리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 윤시윤과 진세연이 진심을 교환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는 세제 즉위를 둘러싸고 각 인물들의 이해관계와 갈등이 충돌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대비 심씨(양미경 분)는 이휘(윤시윤 분)에게 세제 즉위를 권한다. 그러나 이휘는 강력히 거부하고 나선다.

이강(주상욱 분)은 성자현(진세연 분)에게 이휘와의 혼인을 반대한다고 나서며 "혼인을 허락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휘가 다치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하지만 두 사람의 사이를 방해하려는 그에 성자현은 단호한 표정을 짓는다.

신하들은 형제 싸움에 끼지 않겠다고 발을 빼고 이강은 대비 심씨에게 분노와 애증을 느낀다. 이강과 이휘 또한 의견 대립을 하게 되고 이휘는 "나는 세제가 되고 싶지 않다. 형은 욕심을 부리고 있다"며 이야기한다.

영안대군은 이강에게 "부를 약속했던 꿈을 꼭 이루게 할 것이다"라며 흔들리는 그를 부추겼고 윤나겸은 성자현에게 "혼사를 다시 생각해보라"며 방해한다.

이강은 성자현에게 이휘 몰래 그가 전장에 나간다는 사실을 실토했고, 성자현은 이휘를 찾아가 울먹이며 분노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진심을 터놓게 되고 더욱 애틋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머리고름과 비녀를 교환하고 자신들만의 혼인의식을 치른 두 사람은 사랑을 맹세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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