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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현재, 3월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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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조현재가 미모의 사업가와의 결혼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현재는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온 신뢰와 사랑의 시간들처럼 저도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고 팬들에게 결혼을 직접 알렸다.

조현재의 예비신부는 세미프로골퍼 출신의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조현재는 지난 2016년 예비신부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연인과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5년간 핑크빛 사랑을 키워온 조현재와 예비신부는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조현재는 팬카페에 게재한 글을 통해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온 신뢰와 사랑의 시간들처럼 저도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한다.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제게 빛과 행복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 앞으로도 응원 부탁 드린다. 아직 배우로서 이뤄내고 싶은 목표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또, 지나온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앞으로 배우로서의 좋은 활동은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도 이루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현재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조현재가 결혼하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3월 내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후에 다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 2000년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러브레터', '첫사랑', '온리유', '서동요', '49일', '용팔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팬들에게 사랑받는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하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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