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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결혼’ 김형인, 품절남 대열 합류…누리꾼 축하 “행복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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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봉드,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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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39)이 17일 9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많은 누리꾼이 그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김형인은 이날 서울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9세 연하의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신부는 미용업계 종사자로, 김형인보다 아홉 살 어리다. 두 사람은 1년 반이 넘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인터넷상에는 김형인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아이디 sue7****는 “우리를 많이 웃겨주셨던 김형인. 많이 웃고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이라고 말했으며, fltu****는 “결혼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축하한다. 결혼은 현실이다.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park****), “축하드립니다. 예쁘게 사세요. 곧 2세도 낳으시고”(yugi****), “진중하게 아내 말 잘 듣고 항상 집을 생각하고 처가댁 잘 살피고 잘 살길”(foru****)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김형인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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