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천우희에 대해 호감을 보였다.
승리는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태양과 통화를 했다. 그는 태양에게 “신혼 생활 부럽다. 누나(민효린)한테 소개팅 부탁하면 안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태양은 “결혼식 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고 승리는 “천우희랑 결혼식때 친해져서 밥 한 번 먹기로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승리는 “천우희가 에너지가 정말 밝고 좋더라. 그 날 정신이 없어서 번호를 못 물어봤다”며 “그래서 소셜미디어 팔로우를 했는데 바로 맞팔로우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결혼식날 영화 ‘써니’팀 배우들이 다 있었다. 그래서 다 함께 밥을 먹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달 3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영화 ‘곡성’, ‘26년’, ‘해어화’ 등에 출연한 천우희가 참석했다. 천우희는 민효린과 2011년 영화 ‘써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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