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라이브' 이광수, 음주 단속 현장...예기치 못한 상황 닥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텐아시아

‘라이브’ 이광수/ 사진제공=tvN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의 신입 경찰 이광수가 음주 단속에 나선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다. 지난 2회 말미 한정오(정유미 분)-염상수(이광수 분)의 지구대 첫 근무가 시작되며 이들의 경찰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라이브’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찰 업무를 시작하는 한정오, 염상수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구대로 왔다고 다 끝난 게 아니다. 수습 기간을 잘 마쳐야만 진짜 경찰이 될 수 있는 상황.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찰이 된 만큼 포기할 수 없는 신입들의 오기와 패기가 극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음주 단속에 나선 염상수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패기로 무장한 염상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염상수는 도로 한복판에서 음주 단속을 하기 위해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다. 한 손에는 야광봉을, 한 손에는 음주측정기를 든 그의 표정이 한껏 비장하게 느껴진다. 군기가 바짝 든 모습도 엿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찰의 업무를 하고있는 염상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사건, 사고는 예고하지 않고 찾아온다. 염상수는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맡는 사건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생겨 불운의 아이콘 타이틀을 얻게된다. 과연 음주 단속에 나선 그에게 어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라이브’의 지구대 경찰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주인공들은 영웅도 아닌, 우리네 삶에서 볼 수 있는 지구대 경찰들이다. 일상적이어서 더 공감 가고, 현실적이어서 더 생동감이 넘친다.

‘라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